
송태섭이 진주인공이라고 듣고는 갔는데... 원작과 연출도 세세하게 다르고....
영화 통째로 산왕전인데 중간중간 과거 회상을 끼워 넣어서 거의 2시간 가까이 러닝타임이 된다.
나의 어릴 때 최애는 서태웅인데 지금 와서 보는데 이 쉒 왜 이렇게 서사가 없음??
다들 회상으로 과거.... 멋진 과거... 슬픈 과거... 그런 거 보여주는데
지 혼자 회상으로 산왕 포스터가 붙은 벽이나 치고 있음 황당사건


여튼....... 재밌긴 했다.. 연출이....연출이 좋았음...
송태섭이 너무 마음이 아픔... 좀....엄마 편지 부분은 좀 울었다..
연출이 좀..... 경기-과거회상-경기-과거 회상-과거 회상의 회상 이런식이어서 그런가
요즘 애들에게는 좀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....
여하튼 좋다~ 좋았다...앵무새처럼 이 말만 말함
그리고 오프닝곡은 너무 별론데 엔딩곡이 내 취향
COMMENT ▼
SKIN BY ©Monghon
홍차가 예매권 1장 남았다고 예매해줘서 감사하게도 보고 온 작품!
더빙으로 봤다.
그리고 돌아다니는 클립이 다 3D여서 3D애니인가 했는데 아니었다...!!
경기 장면만 3D고 일상이나 그런 건 2D인데, 3D와 큰 차이도 없다.
이 애니에 사용된 기술력이 정말 굉장하다.
3D인데 보기 불편한 3D 그런 게 아니다. 요즘 일본 애니의 3D 기술은 정말 어마무시하다.